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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지<Thanks Jesus>
간수치 = 근육효소수치 연관성 8년째 200 IU/L 으로 지속되었던 간수치가 40 IU/L 이하로 드디어 정상이 되었습니다. 근육효소수치가 낮아질수록 간수치도 같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ck수치는 22~198 U/L가 정상범위입니다. 5월부터 스테로이드 약끊고, 면역억제제 아침2,저녁2알 복용하기로 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끊으면 부작용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긴장했지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12시간 간격으로 먹어야하는 프로그랍 면역억제제를 아침8시/ 저녁8시 두알씩 복용하였으며, 스테로이드로 인한 얼굴과 복부 붓기는 조금씩 빠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타민D, 마그네슘&칼슘, 강황환, 오메가3등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했습니다. 2020년 7월 버스계단 올라서다. 작년 7월부터 시작한 ..
2019년 6월 부산대학병원 신경과에서 '근전도 검사'를 하게됩니다. (상지+하지) 근전도 검사는 바늘을 근육에 삽입하여 전기생리학적 파형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검사 후 다발성근염 병명이 확실해졌고, 선천성/후천성을 구별하기 위한 조직검사를 하게됩니다. 조직검사 조직검사 전날 입원한 후 당,혈압,혈액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왼쪽 이두박근 국소마취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2cm가량 수술자국이 생기게 됩니다.(1시간소요) 피부층→지방층→근육층으로 되어있기에 상처가 아물고 실빱을 풀기까지 2주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는 2주 후에 알수 있었으며, 스테로이드주사투여를 1주일 해야하기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2시간마다 혈당과혈압을 체크하였고, 스테로이드주사는 하루 6시간 받게 됩니다. MRI 검사..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출산으로 인해 근육이 쇠약해졌다는 원인으로로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육이라도 키우기 위해 헬스장 등록 후, 이를 악 물고 다리 근력 운동을 시작해 보았으나, 기구에 앉으면 일어나기 힘들어 손으로 바닥을 짚고 힘겹게 몸을 일으킬수 밖에 없는 몸상태가 되었습니다. 관절에 무리되지 않는 수영을 배우기로 마음먹었으나, 수영장 물속 계단에서 혼자 힘으로 올라올 수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 나 같은 사람은 혼자일거라는 생각에 좌절의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2018년 MRI 검사 허리, 골반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고 어지러움증도 생기기 시작하여 심각성을 느끼고 집 근처 MRI 검사를 받게 되지만 검사결과는 '정상'이라고 합니다. '다행이다'라는 생각보다 원인을 찾아내지..
2012년 간수치에 이상이 생기다. 건강검진 결과 간수치가 높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간 초음파를 하고 간약을 처방받았지만 수치는 나아질 기미가 없었습니다. 술도 전혀 하지 않고 가족력도 없는데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이 정말 궁굼했습니다. 대학병원, 간 전문의 유명한 곳에서 간섬유화검사, 초음파검사를 다시 해보아도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남아있는 검사는 간 조직검사뿐이였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성인기준) AST 0~40 IU/ L , ALT 0~40 IU/ L 한달에 한번 피검사를 해보아도 수치는 계속 올랐고 최고 AST 200 가까이 수치가 오르게 됩니다. 대학교수님께서는 생명에 지장있는 수치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간조직검사를 권유하셨습니다. 저는 직장을 그만두고 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