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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지<Thanks Jesus>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출산으로 인해 근육이 쇠약해졌다는 원인으로로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육이라도 키우기 위해 헬스장 등록 후, 이를 악 물고 다리 근력 운동을 시작해 보았으나, 기구에 앉으면 일어나기 힘들어 손으로 바닥을 짚고 힘겹게 몸을 일으킬수 밖에 없는 몸상태가 되었습니다. 관절에 무리되지 않는 수영을 배우기로 마음먹었으나, 수영장 물속 계단에서 혼자 힘으로 올라올 수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 나 같은 사람은 혼자일거라는 생각에 좌절의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2018년 MRI 검사 허리, 골반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고 어지러움증도 생기기 시작하여 심각성을 느끼고 집 근처 MRI 검사를 받게 되지만 검사결과는 '정상'이라고 합니다. '다행이다'라는 생각보다 원인을 찾아내지..
2012년 간수치에 이상이 생기다. 건강검진 결과 간수치가 높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간 초음파를 하고 간약을 처방받았지만 수치는 나아질 기미가 없었습니다. 술도 전혀 하지 않고 가족력도 없는데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이 정말 궁굼했습니다. 대학병원, 간 전문의 유명한 곳에서 간섬유화검사, 초음파검사를 다시 해보아도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남아있는 검사는 간 조직검사뿐이였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성인기준) AST 0~40 IU/ L , ALT 0~40 IU/ L 한달에 한번 피검사를 해보아도 수치는 계속 올랐고 최고 AST 200 가까이 수치가 오르게 됩니다. 대학교수님께서는 생명에 지장있는 수치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간조직검사를 권유하셨습니다. 저는 직장을 그만두고 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