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지<Thanks Jesus>
<순천여행> 순천만습지( 구,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본문
8000년의 역사를 가진 순천만
순천만습지는 갈대밭과 갯벌이 어우러진 남해안의 대표적인 연안 습지입니다.
흑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등 희귀 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국내 연안습지 중 처음으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돼 보전되고 있습니다.
순천만 입구에는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약 30만평의 갈대밭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겨울의 찬바람을 막아주고 안정감을 주어, 물고기들의 보금자리가 되었고
순천만이 희귀 조류의 서식지가 된데에는 갈대군란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순천만의 천연 하수 종말 처리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홍수조절의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순천만 구하도는 경사가 완만하고, 자유곡류 하천처럼 S자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할 만큼 순천만 구하도는 잘 보존된 상태입니다
순천만습지 선상투어
순천만습지 입구를 통해 5분정도 걸어가면 배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6명이 되어야 운행이 가능하며 왕복35분가량 체험합니다.
<성인 7,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염습지가 남아있는 우리나라 유일한 갯벌
순천만의 습지는 우리나라 갯벌 가운데 염습지가 남아있는 유일한 갯벌의
높은 보존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크기가 약 800만평이며, 미세질의 점토층이 25m에 달할 정도로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갯벌은 하천으로부터 영양물질이 공급되며, 수천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는 서식지입니다.
340여종의식물과 239종의조류(짱둥어, 참갯지렁이, 검정비틀이고둥 등)
다양한 생물상이 군집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철새들의 낙원 순천만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는 1990년대 후반부터 순천만 습지에서 월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순천만에는 안정된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전세계 흑두루미 생존 개체수인 1만9000마리의 44%가
순천만습지를 월동지나 중간기착지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순천만습지'는 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갈대밭 휴양림, 산책로, 공원 등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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