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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강황과울금의차이

강황과 울금이 헷갈리는 이유?

 

강황과 울금은 '강황'이라는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생약으로,

강황의 뿌리와 줄기를 '강황' / 덩이뿌리를 '울금' 이라고 합니다. 

같은 식물의 다른 부분인 강황과 울금은 식물명과 생약명이 같기 때문이며 식품학적 차이는 없습니다.

 

 

강황과울금의차이

 

강황과 울금은 모두 커큐민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연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커큐민' 이란 인도산 강황에 알칼로이드의 일종이며 강황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암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뇌졸증, 치매에 도움을 주며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 초기증세를 보이던 사람이 커큐민 알약을 복용해 발병을 지연시켰다는 연구결과와 암세포를 죽인다는 결과도 나온 바 있다고 합니다.

 

 

강황,울금 커큐민성분

 

강황은 따뜻한 성질, 울금은 찬 성질

 

동의보감에 의하면 강황은 따뜻한 성질을 가졌으며, 울금은 찬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강황과 울금은 색깔에서 차이가 있는데, 황금빛노란색을 띠는 강황과 달리 울금은 붉은빛을 약간 띤 누런색입니다.

강황은 카레의 주재료이며 울금은 주로 한약재로 이용합니다.

 

 

강황밥

 

강황가루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강황밥 입니다. 

인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잔치밥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강황가루를 물이나 우유에 티스푼 1/3 정도 타서 매일 마시면 숙취해소와 불필요한 지방 축적을 막아주며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강황환

 

강황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강황환입니다.

강황의 주요성분 커큐민은 항산화작용과 함께 염증억제 작용으로 관절염에 좋으며 더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실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울금에는 독성이 없기에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집에서 직접 조리할때 쪄서 말릴 필요가 없습니다.